웃긴 이야기 / 도에 관심 있으십니까?

웃긴 이야기 / 도에 관심 있으십니까?

● 코믹 만화 / 예전에 도를 아십니까? 길거리에서 이렇게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, 그들을 물리치는 방법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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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긴 이야기 / 도에 관심 있으십니까?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금은 대부분 이런 사람들이 사라졌지만 90년대에 길을 걷다 보면 시도 때도 없이 어디선가 튀어나와 “도를 아십니까?”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 인상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말이죠.^^

 

저는 그냥 대꾸도 안 하고 무관심하며 지나치는 부류에 속했는데 정말 질긴 사람은 버스 한정거장 정도를 따라오면서 말을 걸던 사람도 있을 지경이었습니다.

 

그 사람들을 쫒아 가면 어디다 절을 하게하고하게 하고 돈을 내라고 한다는데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조상을 잘 모시지 않으면 후환이 생길 거라는 등 여러 가지 현혹되는 소리로 인간의 두려움을 자극해서 이상한 곳에 절을 하게 하고 돈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

 

이제는 추억속의 이야깃거리가 된듯하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변형된 형태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.

 

쿨트리 만화방 웃긴 이야기 / 도에 관심 있으십니까? 끝. 재미있는 유머들이 계속됩니다.